강원도 원주시 치악산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월정사의 말사, 치악산 구룡사(龜龍寺)
기본 정보
- 위치: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치악산 국립공원 입구
- 창건: 668년(신라 문무왕 8년) 의상대사 창건으로 전해짐
- 위상: 영서 지방을 대표하는 으뜸 사찰
창건 설화 및 한자 명칭 유래
- 아홉 마리 용(九龍寺): 원래 절터는 아홉 마리의 용이 살던 큰 연못이었습니다. 의상대사가 절을 지으려 하자 용들이 비벼락을 내리쳐 저항했으나, 의상대사가 부적 한 장을 던져 연못을 말려버렸습니다. 여덟 마리 용은 산을 가르고 도망치고 한 마리는 눈이 멀어 남았으며, 이에 아홉 구(九)자를 써서 '구룡사(九龍寺)'라 불렀습니다.
- 거북 바위(龜龍寺): 조선 중기 이후 절의 세력이 기울자, 절 입구의 거북 바위 혈을 끊었더니 사세가 더욱 쇠퇴했습니다. 훗날 거북의 혈을 다시 잇는다는 의미로 거북 구(龜)자로 한자를 바꾸어 현재의 '구룡사(龜龍寺)'가 되었습니다.
주요 문화유산 및 관람 포인트
- 원주 구룡사 보광루 (강원도 유형문화유산): 조선시대 누각 건물로, 내부에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전해지는 멍석이 깔려 있습니다.
- 학곡리 황장금표 (강원도 기념물): 사찰 입구에 위치하며, 조선 시대 치악산 일대의 궁궐용 소나무(황장목) 무단 벌채를 금지했던 전국 유일의 표지석입니다.
- 구룡사 삼장보살도 (보물): 조선 시대 대표 불화 중 하나로 문화유산적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.
- 대웅전: 1 조선 초기 건물이었으나 2003년 화재로 소실된 후 2004년에 실측 데이터를 바탕으로 복원된 건물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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